라이프로그


터키 비타민샵 by soosoh

터키에 오니 생과일 쥬스집이 많은데,
쥬스집 이름들이 주로 "vitamin shop"으로 되어있다.

파묵칼레에서 만난 일본 여자애가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며
오렌지 쥬스 3개를 시켜 마시던 게 생각난다. ㅎㅎ

그렇지, 과일쥬스도 비타민이지. 잊고 있었다-

브랜드#3 삼성생명: 위트있는 광고시리즈 (기업의 PR Ad) by soosoh


광고를 볼 때나, 물건을 구경할 때 상품 하나하나보다는 기업이 자신의 회사와 브랜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집중하는 편이다. 기업의 특정한 상품으로서의 브랜드가 아닌, 그야말로 장기적으로 보이는 브랜드가치, 브랜드의 이야기를 어떻게 포지셔닝을 하는가에 소비자를, 그 소비자의 언니나 동생을, 그들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까지 모두 얼마나, 오래, 현혹시킬 수 있느냐가 갈려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근엔 특정 상품보다, 그들의 브랜드, 기업을 PR하는 광고/마케팅을 주의깊게 보게 되었다.


삼성생명의 기업 PR하는 광고 시리즈를 좋아한다. 나를 '웃고. 울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광고'이기에..
주의깊게 보게된 계기는 삼성생명의 '딸의 결혼식 축가부르기편'


실제인 것 같고, 실제였으면 좋겠고, 실제이어야만 할 것 같은 광고 속 이야기. 광고 속에서 자상한 웃음을 가진 한 아버지가 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 위해 박정현과 노래연습을 하는 화면이 나온다. "무얼까?" 하고 보는사이 스토리가 짜짠~ 웨딩마치를 위해 서있는 딸을 위해 아버지는 눈물을 살짝 머금고 박정현과 함께 축가를 불러준다. "내 사람~ 너무나도 소중한~"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린다. 1번봐도, 3번봐도, 30번봐도 그 감동은 못하지않고, 더할 수 있다면 더하다.

결혼을 하게 될 20대 여성인 나, 그리고 저녁먹고 뉴스시청 후 쉬다가 광고를 접한 우리 아빠까지 감동을 받는다.
처음엔 그 스토리에 감동을 했고,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고, 3-4번째부터는 '삼성생명'이라는 이름에 주목하게 되 삼성생명이라는 한 기업에 대한 나만의 이미지를 내 머릿속에 그려보게 되었다. 따뜻함. 사랑함. 온화함.


"개나리편" 광고는 참 위트있는 광고이다. 처음 도입부에서는 우... 아빠~ 힘들게 일하시는 아빠~ 라는 생각에 아, 이거 감동을 주려는 광고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가도, 아빠가 마지막에 던진 한 마디에 푸풉~하는 웃음이 새어나온다.  

                                  
<삼성생명 '개나리 편' 출처: Youtube>

상품 광고 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PR하는 것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그리고 또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이제 소비자들은 기업에서 특정한 상품만을 팔기보다, 그 상품과 곁들여 줄 수 있는 또 다른 가치, 문화를 제공해 주길 원하고 바라기 때문이다. 




브랜드#2 Korean Air: 대한항공 "스토리텔링" 마케팅 by soosoh

"Excellence in Flight, Korean Air"
"For Life on a Whole New Scale"

어느때부턴가 대한항공이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그냥저냥 좋고 럭셔리한 항공사로서의 이미지가 아닌, 대한항공이란 기업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조금 강렬하게-

*2005년도 새로운 스카이블루색의 새로운 유니폼과 그녀들이 나오는 광고
*2010년 스타크래프트 마케팅

등의 굵직한 여러 계기들이 있었다지만,

2010년 대한항공의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최근 지방여행을 다녀와서인지 다시 꺼내보는 대한항공의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캠페인 광고들은 개인적으로 그전보다 조금 더 새롭고 코끝 찡-하게 다가왔다. 이상하게도 풍부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나는, 광고를 보면 별거 아닌 1-2초의 화면에도 코끝이 찡해지거나 눈시울을 붉힐 때가 자주있다 (그래서 광고는 혼자볼 때가 가장 재미있더라는ㅋ)

한국 방방곳곳 한국 핵심문화 하나하나를 살려 한국인들의 공감대를 살린 캠페인-
그 중 마음에 들었던 광고를 몇개 뽑아보자면-

"청보리밭 [안성]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편

"아끼는 너에게. 좋아하는 너에게. 사랑하는 너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꽃다발"의 광고카피로 나의 마음을 두근두근 설레게 했던 편



"하회탈 [안동]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편

자칫 고리타분, 혹은 오래된 문화로 요즘 젊은이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 전통문화 안동 하회탈을 "하하하 호호호 홍홍홍"의 아주 가벼운 카피를 통해 탈의 희학적 이미지를 잘~ 살려 전달했다 



"떡볶이 [동네방네]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편

청보리밭 [안성]편이 20대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광고카피와 장면을 내보냈다면, [동네방네]편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 광고이다. 2002년도 Be the Reds 캠페인을 기억하는가. 몸과 마음이 열정적인 빨간색으로 물들여진 우리나라 국민들이 광화문광장 일대를 점령했었다. 여행이라는 컨셉에 한국의 떡볶이 문화 에피소드를 넣음으로써 여행-문화라는 연결고리를 넣으려고 한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외국인들에게 비춰질 수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을 아울루는 "빨간공감대"를 제공했다고 본다 


서울부터 전국 지방 방방곳곳과 우리 문화의 매력을 짧은 몇초의 광고에 재밌는 광고카피와 담아낸 대한항공의 캠페인은 매력적이다. 우리나라 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보아도 '아, 이곳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할 것이다. 우리가 받는 감동만큼 그들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광고 배경음악도 같은 음악이지만 분위기, 장소에 따라 그에 맞게 편곡되어 연주되어 흐르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직접적으로 대한항공을 광고하진 않았지만, 또한 굳이 지방여행을 비행기를 타고 가자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 본다. 비행기를 타고가는여행을 가게되면 여행-비행기-대한항공라는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기에 그 이미지를 형성하기에는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본다. 더불어 공감대와 우리네 문화를 아름답게 알린 일종의 CSR에 해당될 수 있는 이러한 광고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대한항공의 "브랜드 이미지"는 업!업! 되었다. 박카스가 한번도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가족애를 다룬 TBWA의 박카스 광고와 접근방식이 비슷하다

뿐만아니라 이처럼 스토리텔링을 하는 광고캠페인에 번외편들이었는지, 심지어 국민들이 방방곳곳에서 찍은 사진들로 만든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누구누구님의 자랑"' 여러편을 만들어 국민참여적 캠페인으로 퍼뜨렸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면서도 새벽녘 라디오 디제이 목소리에 감흥을 느끼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을 동시에 간직하고있고, 그러고 싶어하는 우리네 마음을 읽고 유치하지만 어렸을 적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과 같은 주옥같은 국민참여광고를 만들어냈다 



"우리나라"를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로 만들어지는 영점몇초 또한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카프카가 말하듯 얼음판을 치는 도끼와 같은 재치에서 나온 발상이다 

광고들로 직접적인 대한항공의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라는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좋은 이미지, 사회참여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있으며, 굳이 비행기를 타는 여행이 아닌 소박한 여행일지라도, 여행이라면 대한항공을 떠올려볼 수 있게 하는 광고캠페인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국민 10명 중 1명 "전쟁나면 해외로 도망가겠다" by soosoh

국민 10명 중 1명 "전쟁나면 해외로 도망가겠다"
기사입력 2012.01.02 15:30:03 | 최종수정 2012.01.02 15:43:22

국민 10명 중 8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일 작년 11월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벌인 국민 안보의식 조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진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은 14.7%이지만 81.7%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은 20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높게 나왔다. 

전쟁이 발발하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는 군대에 들어가 직접 싸우겠다고 답한 사람이 12.1%, 직접 싸우지는 않더라도 군대를 돕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61.5%를 차지했다. 

반면 전쟁이 없는 국내 다른 지역으로 피란하겠다는 응답이 12.7%, 외국으로 피란하겠다고 답한 사람도 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으로 피란하겠다는 응답은 20대의 7.3%, 30대에서도 6.1%나 됐지만 40대 이상에서는 1% 미만으로 매우 낮았다. KIDA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군대를 돕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왔지만 20~30대 연령층에서는 적극적인 의지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젊은층의 안보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의 안보상황 평가에서는 51.9%가 불안정하다, 45.6%는 안정적이라고 각각 답변했다.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외부 요인으로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48.1%)과 북한 체제 불안(43.6%), 북한 핵문제(38.3%) 등이 꼽혔다. 이 때문에 북한이 현재의 가장 위협적인 국가(70.1%)이면서 10년 후에도 최대 안보 위협 국가(47.3%)로 지목됐다. 내부 위협 요인으로는 모호한 안보정책(40.8%)과 낮은 국민 안보의식(32.3%), 정치세력간 갈등(30%), 국방력 약화(23.4%) 등이 지적됐다. 

5년 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유지할 것(56.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좋아질 것(28.4%), 나빠질 것(10.5%)이라는 순서였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금보다 더욱 화해협력을 강화하는 대북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52.9%에 달했다. 

[뉴스속보부] 


새롭게 바뀐 2012년도 공군제복! by soosoh




출처 : 공군블로그 공감

새롭게 바뀐 2012년도판 공군제복!
이제는 경찰, 경비원 같다는 소리 안듣고 "공군"이라는 말 듣겠네요! 멋진 스타일로 바뀐 제복만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내구성 좋은 제복이었으면 좋겠네요 :) 

우리나라 멋진 공군장병들 아자아자 화이팅!! 
(올해는 눈이 너무 많이 오지 않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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